일본 박사 초청 양구서 기술 강연

한국사과협회 강원·충청권 회원대회가 5일부터 1박2일간 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구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일본의 최대 사과 주산지인 아오모리현 출신의 사과재배 전문가 나리타 츠카토시 박사를 초청해 기술 강연과 함께 사과재배 현장실습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나리타 박사의 사과재배법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왜화재배기술로 일본은 물론 국내 사과재배 농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과재배법이다.김홍식 한국사과협회 양구군지부장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나리타 박사를 초청한 기술 강연으로 사과 재배농가들의 재배기술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세계 사과시장에 알맞는 생산기술 습득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용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