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등 미주 전역에 공급
냉장창고 추가 확보 공급 확대

▲ 북미 지역을 휩쓸고 있는 영월 동강김치.
▲ 북미 지역을 휩쓸고 있는 영월 동강김치.
영월 청정 동강식품이 새해부터 북미지역을 휩쓸고 있다.3년 전 처음 북미지역에 선보인 영월 대가식품의 강원도 청정 동강김치는 매년 확장추세에 있으며 최근에는 뉴욕과 LA,시카고 등 대도시는 물론 시애틀,텍사스,샌프란시스코,애틀랜타,콜로라도,알래스카 지역까지 미주 전역에 공급되고 있다.

LA에서 동강김치 무역업에 종사하고 있는 춘천 출신 이윤수(사진)사장은 “매번 물량이 증가 추세에 있고 최근에도 컨테이너 30대 분량의 김치를 들여왔다”며 “포기김치,총각김치,갓김치가 주종으로 계속 종류를 확대하고 품질개선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또 김치를 보관하는 냉장창고를 추가 확보,김치수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이윤수 사장은 2014년부터 영월김치 수입사업에 뛰어들었으며 현재 재미 유소년야구연맹 명예회장과 한국리틀 야구연맹부회장직도 겸임하고 있다.또 직전 LA 춘천고 동문회장으로 6년간 역임했다. LA/송광호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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