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계 중·고 연맹전 3위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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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경남 남해에서 열렸던 춘계중고연맹전에서 3위에 올랐고 금강대기 대회에서는 7골로 득점왕을 차지했던 장제헌을 최전방에 내세워 이번 대회 정상등극에 나선다.
 허리를 두텁게 쓰는 3-5-2 포메이션을 사용, 쇼트패스로 공간을 장악해 안정되게 경기를 진행하고 시야가 넓고 패싱력이 뛰어난 윤범우를 미드필더로 기용, 상대를 무력화시킬 계획이다.
 수비는 기본적으로 일자백 시스템을 도입, 오프사이드로 상대 예봉을 저지하고 전갑두를 리베로로 활용, 자물쇠 수비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장=원호련교장 △부장=윤명언 △감독=정성진 △선수=주재덕 방진욱 문창민 전갑두 유일현 구슬기 최철규 장제헌 조두일 김지성 이대로 김찬중 민재우 윤범우 이성재 이경민 배윤환 이상호 이임마누엘 김성우 전영웅 김성주 김영광 임종혁 안시욱

[출사표] ◇원호련 숭실고교장

 우리 학교는 금강대기 축구대회와 인연이 많은 것 같다. 그동안 좋은 성적도 냈고 대회 관계자들이 잘 대해줘 호감을 갖고 있다. 올해로 개교 106년을 맞은 맏형 학교로 처신에 각별히 신경쓰고 파인 플레이를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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