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공원 470곳 CCTV 설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탐방객 안전관리 및 각종 산악 범죄 예방을 위해 주요 공원 탐방로에 CCTV를 설치했다.이번에 설치한 CCTV는 전국의 국립공원 주요 탐방로 216곳,화장실 입구 248곳,고지대 6곳 등 총 470곳이다.특히 탐방로 CCTV영상은 공단 본부 및 각 공원사무소 재난안전상황실에 실시간 연동,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입산시간제의 효율적인 관리가 기대된다.또 기상정보를 탐방로 입구 전광판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치매어르신 장기요양보장성 강화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경증치매 대상에도 인지지원 등급을 신설하는 등 장기요양보험 보장성을 강화한다.공단은 올해부터 경증치매가 있는 어르신은 신체적 기능과 관계없이 치매가 확인된 경우 장기요양보험의 대상자가 될 수 있도록 장기요양 ‘인지지원등급’을 신설한다.이에 따라 앞으로는 최근 2년이내 치매 약제를 복용하거나 치매보완서류 제출을 통해 치매가 확인된 어르신은 신체기능과 무관하게 ‘인지지원등급’을 부여하고 주·야간보호에서 인지기능 개선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 장애인 등 운전면허취득 지원 확대

현행 1~3급 장애인과 국가유공상이자를 대상으로 하는 운전면허 취득·교육 지원이 이달부터 4급까지 확대됐다.도로교통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정순도) 장애인 운전지원센터에 따르면 경찰청,국립재활원과 협업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권과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운전면허 취득·교육 지원 대상을 4급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안이 경찰위원회를 통과,이달부터 시행하고 있다.이번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으로 96만여명에 이르는 등록장애인 1~3급 외에 4급 장애인 37만여명도 운전면허 취득을 희망할 경우 이달부터 운전면허 취득·교육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