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림청, 연 12만여명 투입
국유림 1만182ha 규모 사업

▲ 북부산림청은 지난 5일 홍천문화센터에서 2018년 숲가꾸기 발대식을 갖고 우수 임업인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 북부산림청은 지난 5일 홍천문화센터에서 2018년 숲가꾸기 발대식을 갖고 우수 임업인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북부산림청(청장 전범권)이 숲가꾸기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북부산림청은 지난 5일 홍천문화센터에서 국유림영림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숲가꾸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지난 해 자원조성분야에 기여한 임업인들에게 감사패를,우수기능인영림단과 무재해영림단에게 표창장을 각각 전달했다.

또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숲가꾸기사업의 조기착수와 재정집행 달성 등 차질 없는 숲가꾸기 사업에 만전을 기하기로 결의했으며 무재해 산림사업장 만들기 선서,안전교육 등을 통해 고품질 산림사업 추진 의지를 다졌다.

한편 북부산림청은 올해 수도권과 영서지역 국유림에 16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1만182ha의 숲가꾸기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연인원 12만1244명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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