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임직원 기부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저소득·다문화 가정 자녀들을 위해 건강보험 작은공부방 63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저소득·다문화 가정 자녀들을 위해 건강보험 작은공부방 63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원주에서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작은 공부방을 오픈했다.건보공단은 최근 원주시 단구동 남원주지역아동센터에서 저소득·다문화 가정 자녀들의 소통문화와 정서 함양을 돕기 위해 ‘건강보험 작은공부방’ 개소식을 가졌다.

‘건강보험 작은 공부방’은 공단 임직원들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을 재원으로 개소했으며 현재 경남 함양 1호점을 시작으로 이번 남원주지역아동센터까지 63호점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건보공단은 남원주지역아동센터 작은 공부방 개소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한 달 간 2500만원을 들여 인테리어를 지원했으며 1000만원 상당의 도서 1300여권을 기증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작은공부방이 지역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현철 lawtopia@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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