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의 문화재 현상변경안 조건부 허가로 한숨 돌리는 듯했던 설악산 오색케이블카가 법정으로 가게 됐다.설악산국립공원지키기국민행동과 강원행동,케이블카반대설악권주민대책위,설악산을 지키는 변호사들은 9일 시민소송인단이 참여하는 ‘설악산 천연보호구역 문화재현상변경허가 취소소송’을 문화재청을 상대로 제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들 단체는 10일 오전 서울행정법원 앞에서 소송제기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고 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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