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춘천서 작품 80여점 공개

▲ 문용기 작 ‘소나무’
▲ 문용기 작 ‘소나무’
‘채향’전이 오는 16일부터 KBS춘천방송총국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죽헌 김진호(사진) 작가 문하생 모임인 채향회(회장 문용기)가 주최하는 이번 회원전에는 전통 문인화의 가치를 전할 작품 80여점이 전시된다.박은자,기정순,문혜숙,안옥분 등 회원 40여명은 ‘동백’ ‘목단’ ‘소나무’ 등 묵향 가득한 수작들을 선보인다.김진호 작가도 ‘매화’ 등 문인화,한국화를 찬조출품한다.전시회는 오는 16일 오후 오후 2시에 개막해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한편 채향회는 2008년 창립해 화천,평창,춘천 등에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2014년 첫 번째 회원전을 가졌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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