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면에서 이번 올림픽은 장애인에 대한 배려를 요청한다.가장 불편한 점이 주차문제인 만큼 장애인주차장을 충분히 확보해 편안하게 주차 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장애인들이 편안하게 다닐 수 있도록 안전하게 제설작업을 하는 등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또한 각 기관 단체는 패럴림픽 입장권도 구입 해 소속 직원들의 단체관람이나 지역 장애인단체에 제공했으면 좋겠다.
아울러 사진작가협회나 지자체에서는 패럴림픽대회 사진공모전 등을 개최하여 전국에서 더 많은 관람객들이 모일 수 있도록 하고 장애인들의 감동적인 장면을 담은 사진작품을 공개해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제고에도 힘을 기울여야 한다.이제 평창올림픽은 한 달여 남았고 패럴림픽대회는 두 달밖에 남지 않았다.도민은 물론이고 전 국민이 평창에 집중해야 할 때다.특히 관심이 낮을 수밖에 없는 패럴림픽대회에 많은 성원과 배려를 보내서 이 기회에 전 국민의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이 지금보다 더 많이 개선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