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혁신 통해 홍천의 발전 이끌 것”

방정기(52·사진) 전 강원도지사 비서실장이 11일 홍천군수 출마를 선언했다.방 전 실장은 이날 오전 홍천군청 기자실에서 회견을 통해 “홍천의 발전은 변화와 혁신에서 시작된다”며 “변화와 혁신의 출발선에서 맨 앞에 서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방 전 실장은 “홍천군민들은 민선 지방자치시대에서 가장 발전이 더딘 지역에서 강력한 리더십을 열망하고 있다”며“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두터운 인맥을 바탕으로 고향 홍천의 미래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방 전 실장은 김진선 도지사 비서실장,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서강대 특임교수를 역임했으며,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홍천 복령영농조합 대표,홍천군노인복지관 운영위원,홍천군임업후계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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