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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 도민의 단합이 역사를 바꿀 것

-엊그제 ‘강원 공직자 교례회’,올림픽 성공·지역발전 공조 다짐

데스크 webmaster@kado.net 2018년 01월 12일 금요일
국토의 변방으로 불려온 강원도가 역사의 전면에 떠오르고 있다.강원도는 오는 2월9일 개막되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뜨거운 무대가 되고 있다.올림픽 유치를 통해 강원도의 새로운 미래를 열고 국가의 격(格)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오랜 꿈이 한 걸음 한 걸음 현실로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지난 9일에는 남북고위급 회담이 극적으로 성사돼 북한의 올림픽 참여와 아울러 군사당국자 회담이라는 결과를 만들어 냈다.이 모두는 강원도가 염원하고 준비해 온 평창올림픽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는 새로운 역사다.

이를 테면 강원도는 지금 어떤 의미에서든 거대한 소용돌이의 한 중심에 서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그것도 한반도와 동북아의 첨예한 긴장국면의 흐름을 바꾸고 새로운 전망을 만들어낼 눈(目)을 품고 있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고 하겠다.그러나 강원도를 무대로 평창 동계올림픽이라는 의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 치열한 소용돌이는 결국 강원도가 얼마만큼 주체적·주도적·능동적 입장을 취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질 것이다.정도(定道) 600년의 전후를 가를 만한 거대한 조류를 지금 강원도는 어떻게 수용하고 있는가?

이런 변화는 강원도에게 엄청난 기회이지만 충분한 수용력을 갖지 못할 경우 오히려 위협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 될 것이다.이런 점에서 우선 강원도민이 지혜와 역량을 모아 강원도 발전의 다시없는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기회는 그것을 제대로 포착하고 이용할 때 의미가 있다.2018 무술년 새해를 맞아 강원도민이 이구동성으로 평창올림픽 성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단합할 것을 결의하고 있는 것은 좋은 조짐이다.지난 3일 춘천 원주 강릉 비롯한 도 전역에서 각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새 출발의 각오를 다졌다.

엊그제(10일)에는 강원도민일보가 마련한 2018 강원 공직자 신년 교례회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최종구 금융위원장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을 비롯한 공직자와 각계 출향인사,황영철 강원국회의원협의회장, 정만호 강원도경제부지사를 비롯한 각급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 자리에서 평창올림픽의 성공과 미래 발전을 위해 내외 300만 도민이 힘을 모아 가자고 다짐했다.155만 도민과 출향인사들이 협력할 때 힘은 배가될 것이다.안팎에서 이처럼 호응할 때 올림픽은 성공하고 강원도의 ‘새로운 지평(New Horizons)’이 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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