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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칼럼] 올해는 건강한 생활을 해보자

정진권 2018년 01월 12일 금요일
▲ 정진권   삼척시의회 의장
▲ 정진권
삼척시의회 의장
해마다 연초가 되면 새해를 맞이하여 저마다 새로운 각오와 마음가짐으로 한 해를 설계한다.그 중에서도 한번쯤 ‘건강’이라는 단어를 떠올려 보지 않았을까 싶다.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평균 기대수명은 82.4세(2016년 기준)이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에서도 이제는 최장수 국가로 분류될 만큼 기대수명이 높다.또한 세계보건기구(WHO) 조사연구에 따르면 2030년 출생자 평균 기대수명이 일본 등 세계 장수국가를 제치고 세계 최고에 오른다는 결과가 나왔다.하지만 높은 기대수명에 비해 얼마나 건강한 상태로 오래 살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건강수명은 훨씬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그 만큼 한국인은 질병이나 사고로 아픈 기간이 늘어나 건강한 상태로 보내는 기간이 기대수명에 비해 짧다는 얘기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병장수를 소망한다.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한 노년을 보내려면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져야 한다.우리 주변엔 건강에 관한 다양한 정보가 넘쳐나고,마음만 먹으면 손쉽게 건강 상식을 얻을 수가 있지만 일상 생활속에서 실천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나는 학창시절부터 스포츠분야에 관심이 많아 각종 대회에도 여러번 참가했었고 이런 저런 인연으로 체육회 관련 분야에서 체육인으로서의 활동을 한 적도 있어 생활체육이 우리 삶에 가져다주는 긍정적인 변화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한국 체육은 1976년 몬트리올올림픽에서 첫 번째 금메달을 땄던 나라에서 지금은 세계 10대 스포츠 강국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그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는 스포츠 그랜드슬램이라고 하는 하계올림픽,동계올림픽,월드컵 그리고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4대 국제스포츠 행사를 모두 개최한 다섯 번째 국가가 되었다.이제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2018 평창올림픽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평창동계올림픽 개최로 우리나라의 국가 브랜드 가치는 한층 더 높아질 것이며 강원도의 가치 또한 몰라보게 달라질 것이다. 이와 더불어 동계스포츠 시설을 이용한 생활체육의 저변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은 개인의 건강이 곧 국가의 건강으로 이어지는 시대가 되었고 생활체육 활성화 여부에 따라 선진복지국가를 가늠하기도 한다.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에도 모든 국민이 스포츠를 즐기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생활체육을 통해서 얻어지는 것이 그만큼 많기 때문일 것이다.생활체육은 개인의 건강 증진은 물론 가족과 이웃간의 서로 소통하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여 침체된 사회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며 의료비 등 사회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생활스포츠는 실로 다양하고 그 종류도 수없이 많다.2018년 무술년 새해에는 여러 목표들 가운데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생활스포츠 한두 가지를 골라 건강한 생활을 해보는 것이 어떨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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