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강원도에서 발생한 지진이 평년보다 두배 이상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도에서 발생한 규모 2.0이상의 지진은 총 10회로,지난 20년(1997~2016년) 평균인 3.9회보다 두배 이상 많이 발생했다.지난해 도내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큰 규모의 지진은 3월5일 동해시 동북동쪽 54㎞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3.2의 지진이다. 이종재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