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한우가격이 당분간 오름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한국농촌경제원이 발표한 축산관측에 따르면 올해 설 명절을 앞두고 한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출하할 수있는 물량이 부족함에 따라 한우 1㎏당 도매 가격이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2000원 가량 오른 1만7500원∼1만8500원의 가격대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했다.이날 춘천의 한 마트 한우등심(1등급) 가격은 100g에 9000원으로 지난달(9500원)대비 500원 올랐으며 강릉의 한 마트에서는 불고기(1등급) 가격이 100g당 5390원에 판매돼 전월(5070원)대비 320원 올랐다. 김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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