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올해 60개 사업 2389억원
전입 동시에 정착 지원금 지급
신혼부부 200만원 출산 장려

철원군은 올해 238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인구증가를 위한 60개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시행하는 인구증가시책 지원조례를 전입세대의 정착 지원금을 전입신고와 동시에 지급하도록 개정했다.또 젊은 세대의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3년간 200만원을 신혼생활 지원금으로 지급한다.이와 함께 기업의 고용으로 인한 외지인구 유입과 인구증가 시책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성과금을 지급키로 하는 등 인구증가 정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이 같은 인구 유입 정책과 함께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미래사회 위험에 적극 대처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인구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결혼·출산·양육 친화적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등 5개 중점 추진분야에 대해 15개 세부과제를 선정해 인구정책을 수립했다. 안의호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