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강원도교육청이 공립초교 예비소집 불참아동에 대한 현황을 파악(본지 1월13일자5면 등)한 결과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이 46명인 것으로 집계됐다.1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0일 예비소집일 기준 취학대상자 1만3013명 중 예비소집 불참아동은 1009명으로 나타났다.이중 963명에 대해서는 해외체류,전출예정,단순불참 등 소재가 파악됐지만 나머지 46명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각 학교에서는 46명에 대한 소재를 확인하기 위해 지자체,관찰 경찰서와 함께 가정방문 등에 나섰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소재가 파악됐거나 시급한 사안이라고 판단되면 즉시 도교육청에 유선으로 보고할 것을 당부했다”며 “46명에 대한 안전이 확인될 때까지 끝까지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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