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 완료, 2020년 10월 개관
195억 투입 전시실·수장고 등
춘천박물관(관장 김상태)은 최근 복합문화관 설계를 완료하고 시공사 선정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복합문화관은 당초 사업비보다 47억원 증액된 195억원을 투입,박물관 주차장 부지에 연면적 4438㎡ 규모로 신축되며 열린 전시실,어린이박물관,다목적홀,수장고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신축공사는 오는 4월 착수해 오는 2020년 3월 준공,그해 10월 개관할 계획이다.김상태 관장은 “춘천시와의 협의를 통해 현재 박물관 삼거리 일원에 조성되는 문화의 거리 사업과 연계해 복합문화관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도민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유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