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100대 명산 가져온 돌 등
횡성 귀촌 이석균 씨 돌탑쌓아
이씨의 돌탑쌓기는 가족과 친구,소방·경찰공무원 등 30여명으로부터 도움을 받았다.한편 이씨는 20일 오전10시 승지봉 정상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탑 준공식을 갖는다.이씨는 “매일 돌하나씩 가져와 쌓은 후 탑주위를 세바퀴 돌며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합니다’라며 소리치면 맞은편 봉우리에 있던 등산객들이 맞장구치는 일들이 너무 즐거웠다”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전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주는 멋진대회로 성공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권재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