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아이스하키 단일팀 집중 보도
남북 차관급 실무회담 동향 파악
개최지 주변 여건 취재도 본격화
17일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와 관련한 차관급 실무회담이 열리자 해외언론사 모두 MPC 사무실내 TV 등을 통해 동향파악에 한창이었다.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에서도 국제방송센터(IBC)에 입주해 있는 올림픽 주관방송사(OBS),미국 주관방송사인 NBC와 MPC 3구역에 입주한 통신사,해외신문사 등의 요청에 따라 북한관련 동향에 대한 취재지원에 나서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해외언론의 경우 1순위 질문이 ‘오늘의 북한과 관련된 올림픽 이슈’일 정도로 북한 참여와 평화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며 “북한에 관한 것이라면 사소한 부분도 취재하려고 많은 보도자료 요청이 들어온다”고 말했다.이런 가운데 대회 개막일이 다가오면서 올림픽 개최와 주변 여건 등에 대한 취재도 본격화되고 있다.OBS 등은 평창조직위를 통해 최종 베뉴준비상황과 경기장 현장취재를 통해 개막전에 방송할 인터뷰 등을 실시했다.
신문 등 매체들은 관중·숙박·교통,입장권 판매현황,보안 등 비상대비대책방안을 조직위에 집중 질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