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한의동(64·사진) 인제군의장이 18일 도의원 출마를 공식화했다.

한 의장은 이날 의장실에서 회견을 갖고 “인제군의회 초대의원으로 시작한 5선 의원으로서 군의장과 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난 사반세기의 정치 역정으로 다져진 인적 네트워크는 자산이 아닌 의무였다”며 “그동안 진로에 대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를 진지하게 고민한 결과 이 같이 결정했다”고 출마 입장을 밝혔다. 최원명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