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발굴·일자리 창출에 10억 예산 투입
4차산업기반 창업 연내 4억여원
지역유산 활용 청년창업 3억 배정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

가 올해 혁신형 창업발굴,지역유산기반 청년창업,4차산업혁명 기반지원 등에 예산을 집중시켰다.현재 계획 예산에서 비중이 큰 사업계획은 혁신형 창업발굴과 일자리 창출이다.10억6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연중 예비창업자나 창업 3년 미만의 사업주를 대상으로 투자연계형 창업보육,대학내 청년창업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투자연계형 보육사업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액셀러레이터’ 기관등록,창업도약패키지 등을 지원한다.4차산업 기반의 창업에도 연내 4억8100만원의 예산을 배정해 신기술 기반의 스타트업 기업 발굴은 물론 도내 정보통신기술 융합개발사업 지원방안도 마련했다.빅데이터 창업발굴과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도 여기에 포함된다.지역유산을 활용한 청년창업 발굴에도 3억5500만원의 예산을 배정했다.지역생활문화를 접목한 비즈니스,지역특성에 맞는 아이디어 사업화,폐광지역 공간재생을 주제로 한 창업지원 등 3개 사업으로 구분,운영된다.

모바일 등 온라인 형태의 소상공인 창업에도 2억8000만원의 예산을 배정했다.신규 온라인창업자 발굴과 육성프로그램 운영,모바일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통한 판로확장,글로벌 셀러 육성교육 등을 지원하게 된다.이밖에 디지털 기술기반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디지털 사회혁신 소셜벤처사업가도 육성한다.1억3000만원의 예산이 배정됐으며 지역사회 문제 발굴·해결 프로젝트 공모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한종호 센터장은 “지원사업중 4차산업혁명은 정보통신기술(ICT)이 핵심인데 강원도는 ICT 산업 기반이 취약하다”며 “빅데이터,인공지능 등 관련 창업이 확산되는데 치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관호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