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는 19일 ‘제264회 임시회’를 열고 주요 업무보고를 받았다.

허병관 의원은 “동계올림픽 때 전세계인이 참여하는 문화예술의 장이 펼쳐지므로 버스킹 등 다양한 지역공연이 펼쳐지는 문화예술의 거리가 조성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익순 의원은 “즐기는 단오도시를 만들기 위해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등 젊은이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희문 의원은 “KTX를 통해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이 관광지와 음식점,숙박시설,대중 교통노선 등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홍보책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경자 의원은 “올림픽 기간 중 열리는 커피축제 홍보가 미흡하므로 주변에 널리 알리고,커피축제가 세계인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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