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남면 이임 이장단 모임인 팔팔회(회장 이인섭 전 화전3리이장)가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화제다.

팔팔회는 지난해 연말 8명의 이장이 이임하면서 구성된 모임으로,연초 발대식을 가지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출연한 성금 100만원을 남궁 명 남면장에게 전달했다.이인섭 회장은 “남면에서 이장으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과 주민을 위한 봉사와 발전에 힘을 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남궁명 면장은 “마을과 남면 지역발전을 위해 다년간 이장직을 수행하시다 이임한 이장님들의 뜻있는 이웃사랑 실천이 주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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