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군·관 화합 썰매 계주 등 펼쳐

▲ 제21회 동계민속예술축제가 양구읍 서천특설링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 제21회 동계민속예술축제가 양구읍 서천특설링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전국 유일의 빙판 위 민속경기인 양구군 제21회 동계민속예술축제가 지난 20일 양구읍 서천특설링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개회식은 전창범 군수,황영철 의원,최경지 군의장,조영기 도의원,이두수 농협지부장과 주민,군인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올해는 남면이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해안면,방산면,동면,양구읍의 순으로 점수가 매겨졌다.남면은 제기차기와 팽이싸움,양날썰매 400m 계주,창작썰매 만들고 타기,농악놀이 경연, 설피만들기,민·군·관 화합 한마음 썰매 계주 등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다른 종목에서도 골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축제장은 각 읍·면 선수들뿐만 아니라 주민들과 관광객 등이 대거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군인 장병들도 대거 참여해 주민들과 화합의 한마당을 펼쳤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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