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일각에서 ‘주인공’이 영국 걸그룹 ‘걸스 어라우드’(Girls aloud) 출신의 셰릴 콜(35·Cheryl Cole)이 2009년 발표한 솔로곡 ‘파이트 포 디스 러브’(Fight for this love)와 곡의 전개가 유사하다며 표절의혹을 제기하고 있다.이 노래는 당시영국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논란이 커지자 더블랙레이블 측은 “‘주인공’은 100% 창작물로,논란이 되고 있는 곡을 참고한 일이 전혀 없음을 분명하게 밝힌다”고 반박했다.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한 선미는 2013년 첫 솔로곡 ‘24시간이 모자라’와 2014년 솔로곡 ‘보름달’을 냈다.지난해 원더걸스가 해체한 뒤에는 ‘가시나’를 흥행시키며 홀로서기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