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도민 건강 보호를 위해 기존 6개 시·군에만 운영하던 대기오염측정망을 연내 18개 전 시·군으로 확대 구축한다.21일 도에 따르면 대기오염측정망은 춘천과 원주에 각 2개를 비롯해 강릉 동해 삼척 평창에 각 1개씩 운영 중이다.도는 상반기 8개,하반기 6개를 추가로 설치해 도내 전 지역에 대기오염측정망 22개를 구축할 계획이다.

대기오염측정망 측정항목은 미세먼지(PM10·PM2.5),오존이며 실시간 측정자료는 강원대기환경정보(www.airgangwon.go.kr) 및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스마트폰 어플 우리동네 대기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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