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간 일정 일본 최초 기록

그룹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가 6월 8~10일 요코하마 닛산스타디움에서 일본 라이브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2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동방신기는 전날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일본 세 번째 5대 돔 투어 ‘동방신기 라이브 투어 비긴 어게인’의 마지막 공연에서 회당 7만5000여 명 규모의 닛산스타디움에서 피날레 공연을 펼친다고 발표했다.

닛산스타디움에서 3일간 공연하는 것은 일본 공연 역사상 동방신기가 처음으로,이들은 2013년 해외 아티스트 최초로 닛산스타디움 공연을 펼친 데 이어 다시 한 번새로운 기록을 세우게 됐다.

또 이번 5대 돔 투어로 17회 공연을 펼쳐 78만 관객을 동원한 이들은 닛산스타디움 공연을 추가하면서 동방신기 단일 투어 사상 최대 규모인 총 100만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방신기는 지난 19~21일 오사카 교세라돔 공연에서 작년 12월 발표한 새 싱글 타이틀곡 ‘리부트’(Reboot) 등 총 27곡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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