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동안 강릉에서 무료 ‘시티투어 버스’가 운영된다.

강릉시는 오는 2월7일~25일과 3월8일~18일에 ‘강릉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투어 코스는 경포코스(A코스)와 정동진코스(B코스) 등 2가지가 준비됐다.경포코스의 경우 1일 17회 투어버스가 운행되며 오죽헌·시립박물관,선교장,경포대,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강릉커피거리,재래시장(월화거리),강릉대도호부관아 등으로 구성됐다.

1일 7회 운영되는 정동진코스 프로그램은 통일공원과 등명락가사,하슬라아트월드,모래시계공원 등 정동진 권역 유명 관광지들이 포함됐다.투어 버스는 경포권역 5대,정동진역 3대가 운용된다. 이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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