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홍천군의회 성명서 채택 예정

홍천군의회(의장 신동천)는 24일 오전10시 본회의장에서 제282회 임시회를 열고 11기계화보병사단 명칭 유지 요구와 사단 신병교육대 존치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한다.

군의회는 국방개혁에 따른 11기계화보병사단과 경기도 양평의 20기계화보병사단 통합에 있어 11사단 명칭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줄 것을 요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단 신병교육대 존치를 요구키로 했다.

신동천 군의장은 “11사단은 60년이상 군민과 함께한 홍천의 산역사이며,신병교육대는 연간 4만명이상의 부모가 입영 또는 수료식을 할 때 홍천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고 존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주현 joohyu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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