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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도 좋아, 이게 바로 ‘ 태백 스타일’

국내 대표 겨울축제 개막
대형 눈 미끄럼틀 스릴 만점
얼음 썰매·고로쇠 스키타기
야외서 구워먹는 바비큐도

김우열 wooyeal7@hanmail.net 2018년 01월 25일 목요일
▲ 태백산눈꽃축제가 지난 19일 개막,많은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축제는 내달 11일까지 열린다.
▲ 태백산눈꽃축제가 지난 19일 개막,많은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축제는 내달 11일까지 열린다.

┃태백산 눈축제
북극한파가 몰아쳐도 겨울은 추워야 제맛.그래 답답한 방에서 탈출하자.추위와도 싸워보자.눈의도시,겨울도시 태백으로 떠나면 어떨까.탁월한 선택이다.


엄동설한(嚴冬雪寒).외출은 엄두도 못낸다.뜨끈뜨끈한 아랫목이 좋다.그래 겨울은 ‘방콕(방에 콕 박혀있기 원하는 사람)’이지.

▲ 눈 썰매타기
▲ 눈 썰매타기
하지만 춥다고 움츠러드는 건 금물.이열치열(以熱治熱).지금 태백은 볼을 에는 듯한 추위와 온통 흰눈으로 뒤덮인 겨울왕국으로 변신.새하얀 눈과 꽁꽁 언 얼음으로 이뤄진 거대 놀이터도 기다리고 있다.국내 대표 겨울축제인 제25회 태백산눈축제가 시작된 것이다.겨울이라고 뻔한 눈싸움이나 스키장만을 떠올린다면 당신은 ‘쉰세대’.

▲ 총 40m 길이 대형 눈 미끄럼틀
▲ 총 40m 길이 대형 눈 미끄럼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겨울 대표놀이가 총집합했다.40m 길이 대형 눈미끄럼틀과 20m 길이 얼음 미끄럼틀은 스릴만점이다.옷이 젖어도 엉덩방아를 찧어도 재미있다.얼음썰매,눈썰매,고로쇠스키 등을 즐기다보면 어느새 움츠렸던 몸이 풀린다.기성세대에게는 추억과 향수를,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함과 설레임을 안겨준다.

▲ 축제장 야외 주전부리
▲ 축제장 야외 주전부리
먹거리도 빼놓을 수 없다.야외에서 즐기는 양념돼지 바비큐,10m 대형 화덕에서 구워 먹는 고구마·감자,연탄불에서 먹는 쫀득이와 쥐포는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준다.태백산눈축제는 오는 2월11일까지 계속된다.한겨울 스릴과 로맨틱한 겨울낭만에 취하고 싶다면 답은 태백이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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