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서울올림픽 개최 후 대한민국에서 30년만에 열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코앞으로 다가왔다.더구나 세번의 도전 끝에 유치되는 성과를 거두었기에 더욱 뜻 깊은 국제 행사이기도하다.이제 곧 세계 각국에서 많은 인파가 방문하게 되어 올림픽 기간 가까운 곳에서 외국인의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을 것이다.무엇보다 세계인이 지켜보는 올림픽이기에 모든 면에서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어야 한다.교통법규 준수는 물론이거니와 경기장 등 어디에서나 질서있는 모습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더욱 드높여야 한다.대부분의 빙상경기가 개최되는 강릉지역에서는 2월 10일부터 25일까지 차량2부제가 시행된다.시민들의 많은 불편이 예상되지만 대회기간 차량흐름이 원활한 올림픽 도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기대한다.경찰에서는 안전올림픽을 목표로 곳곳에 경력이 배치되어 테러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등 완벽한 올림픽 치안을 확보하기 위해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다.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경찰의 완벽한 치안유지로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희망해본다. 함형욱·강릉경찰서 경사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