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산 치즈가 대만시장에 진출한다.강원도는 최근 서울에서 강원도농수산식품수출협회,강원무역센터,대만 코리아 트레이딩사 대표와 치즈,아이스크림 등 강원도산 유제품 수출 관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도내 기업 5개기업 제품을 대만내 수입 및 유통 네트워크인 까르푸,패밀리마트 등에 연간 100만달러 규모로 수출하는 내용을 골자로 진행됐고 대만 코리아트레이딩은 강원도 유제품의 대만 진출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그 첫 결실로 원주 단미푸드(대표 박채림)가 6만 달러 규모(20ft 컨테이너 1대분)의 치즈를 오는 25일 수출선적하기로 했다.원주 단미푸드는 국내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현재 싱가포르,태국,일본,홍콩 등 아시안 시장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신관호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