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경제단체 평화·화합 올림픽 촉구
성명서에서 경제단체들은 “북한의 동계올림픽 참가에 박수와 환영을 보낸다”며 “이번 올림픽을 통해 남북교류와 경제협력이 이뤄진다면 강원도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얻게 되고 침체에 빠진 한국경제에는 큰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최근 사회 일각에서 일고 있는 여러 반론이 모처럼 조성된 화합 분위기와 올림픽 성공 개최에 부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수 있다”며 “올림픽 정신을 훼손하는 어떠한 목소리와 행동도 자제해 대한민국이 하나가 되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신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