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성의 참전유공자
▲ 송성의 참전유공자
북한은 UN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핵과 미사일을 개발하고 이제는 완성단계에 이르렀다고 호언장담하고 있다.UN회원국 가운데 상임이사국인 러시아와 중국의 비호하에 미국과 맞대결을 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과연 우리나라의 대북 정책은 어떠한가.적어도 미국의 핵우산에는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찢어진 핵우산으로는 우릴 지킬수 없다.대학학부 수준지식을 갖춘 공학도 500명만 있으면 핵무기 제조는 가능하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이제부터는 핵실험은 필요없다.

슈퍼컴퓨터를 이용한 시뮬레이션으로 대체 가능하다고 한다.핵무기 개발비용은 1조원에 달한다고 알려졌다.문재인 대통령은 한국자체 핵무장과 미군 전술핵무기 재배치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

남북은 최근 김정은의 신년사 이후 평창올림픽 참가의사를 밝힌 데 이어 남북방문단의 교류를 활발히 시도하고 있다.다음 수순은 무엇인지 두고 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떠하든 한민족의 만남이니 동족애를 가지고 도와주어야 할 것이다.하지만 뒷마당에서는 무슨일을 꾸며대는지 면밀히 생각해야 한다.

폴란드는 123년이란 세월을 주변국의 지배하에 놓였다.이럴 때 일수록 폴란드의 교훈을 되새겨야 한다.

우리나라의 역사는 조선 구한말 일어났던 각종사건에 비해 너무나 똑같은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항시 깨어있는 정신으로 남북관계와 국제정세를 바라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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