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수신잔액 31조 6025억원

강원 영동지역이 영서지역보다 예금증가폭이 낮은 반면 대출 증가폭은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강원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말 기준 도내 예금을 비롯한 수신 잔액은 31조6025억원으로 전년동기(27조3969억원)보다 15.4%(4조2056억원) 증가했다.이중 영서지역은 11월말 기준 22조9595억원으로 전년동기(19조5908억원)보다 17.2%(3조3687억원) 늘었다.영동지역은 같은기간 7조8061억원에서 8조6430억원으로 10.7%(8369억원) 증가,영서지역보다 예금증가폭이 비교적 낮았다.일반대출 등 여신잔액은 11월말 기준 17조5546억원으로 전년동기(16조4443억원)보다 6.8%(1조1103억원) 늘었다.같은기간 영서지역 부채는 10조6224억원에서 11조2368억원으로 5.8%(6144억원) 증가한 반면 영동지역은 5조8219억원에서 6조3178억원으로 8.5%(4959억원) 늘었다. 신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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