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식 시인의 첫 시조집 ‘사랑 한 점 연정 한 쌈’이 나왔다.한평생 교직에 몸담은 시인은 이 시조집에서 계절의 길목,착각 그리고 후회했어요,혈연관계,그대 이름은,착각 하지마 등 5부로 나눠 오랜 세월 기록한 시조의 정수를 보여준다.2005년 문예춘추를 통해 등단한 시인은 횡성출신으로,춘천교대를 졸업했으며 원주문인협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도서출판 조은 151쪽 1만2000원.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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