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AI유입 차단을 위해 타 시도 경계 시·군에 대한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도는 산란계 1만마리 이상 사육농장 75곳에 통제인력을 배치·운영하는 한편 횡성 산란계 밀집사육지역 입구에는 소독·통제초소를 설치,출입통제를 강화했다.또 개최지 인근 시·군에서 AI 발생시,경기장 반경 10㎞ 이내 사육중인 가금류 예방적 수매·도태를 정부에 건의했다.
앞서 올림픽 경기장 반경 3㎞이내 모든 가금류(197곳·7177마리)에 대한 살처분을 완료했다.도 관계자는 “화성 AI발생농가와 같은 계란유통센터를 사용하는 춘천 사북면 소재 산란계 농장은 간이검사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차단방역을 강화해 AI 도내 유입을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