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C 입주 언론 비공개 간담회

▲ MPC3구역 입주 언론사 간담회가 30일 평창 올림픽 메인프레스센터(MPC) 정선룸에서 열렸다.  평창올림픽 이동편집국/서영
▲ MPC3구역 입주 언론사 간담회가 30일 평창 올림픽 메인프레스센터(MPC) 정선룸에서 열렸다. 평창올림픽 이동편집국/서영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가 메인프레스센터(MPC) 3구역 입주 언론사들을 상대로 간담회를 갖고 취재지원 강화 등을 약속했다.평창조직위는 30일 오전 MPC 1구역 정선룸에서 MPC 3 입주기관 관계자를 초청,비공개로 입주기관 건의·문의사항을 수렴하고 취재지원 방안에 대해 공유했다.MPC 3 해외입주언론기관들은 MPC3구역 난방문제,출입 보안절차,공항-MPC간 수송문제 등을 집중 질의했다.평창조직위는 앞서 국제방송센터(IBC) 입주 언론사들과는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열었지만 MPC 입주 언론사와의 간담회는 이날 처음으로 실시됐다.

평창조직위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올림픽기간 정례적인 간담회를 약속했다.조직위 관계자는 “MPC 입주언론사들의 올림픽 관련 문의가 쇄도해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며 “공식적으로 실시하기보다는 MPC 3구역 입주언론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간담회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평창올림픽 이동편집국/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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