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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만나는 올림픽 개최지

강릉 전통문화·효 사상 소개
평창 토박이 시인 작품 28편
외국인 독자 위해 한영 번역

최유란 2018년 02월 02일 금요일
평창올림픽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바짝 다가온 가운데 올림픽 개최지인 평창과 강릉을 주제로 하는 출판물이 잇따라 출간되며 문화올림픽 열기를 달구고 있다


▲ 올림픽 도시 강릉…
▲ 올림픽 도시 강릉…

■올림픽 도시 강릉 전통문화 숨 쉬는 효향

백교효문화선양회(이사장 권혁승)가 펴낸 ‘올림픽 도시 강릉 전통문화 숨 쉬는 효향(·사진)’은 올림픽 빙상 종목 개최 도시 강릉의 전통문화와 효 사상을 소개하는 책이다.‘한국 화폐를 보면 강릉이 보인다’를 부제로 하는 책은 한국을 대표하는 모자(母子)인 신사임당과 이율곡의 고장 등 강릉의 다양한 면모를 알리는 글을 대거 수록했다.

홍일식 세계효문화본부 총재와 정항교 백교효문학선양회 이사가 특별 기고로 각각 ‘한국의 어머니는 신이다’와 ‘화폐 인물 사임당과 율곡 이야기’를 실었으며 이순원 소설가와 김후란 시인,김진무 강릉아트센터 명예관장,전옥주작 가 등 문인들이 강릉을 주제로 쓴 글이 담겼다.책은 올림픽 개막에 앞서 오는 5일 강릉에서 열리는 IOC 총회 참석 위원을 비롯해 강릉을 찾는 각국 선수단과 외국인 기자 등에 무료로 배포된다.최명희 강릉시장은 “이 책을 계기로 효향 강릉이 계승해온 효사상이 세계의 주목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백교효문화선양회 213쪽 1만3000원.

▲ 첫눈 오는 날
▲ 첫눈 오는 날


■첫눈 오는 날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념 초청 시화전 작품집 ‘첫눈 오는 날(·사진)’은 평창 토박이 시인 3인의 작품을 통해 올림픽 개최지 평창을 문학으로 느낄 수 있는 책이다.정호승 시인의 초대 시 ‘정동진’이 실렸으며 1부에는 평창에서 활동하는 김고니,라경주,김남권 시인이 시화전에 출품한 작품 28편이 담겼다.평창에서 자라난 시인 3인이 지역에서 호흡하고 부대끼며 건져 올린 작품이 실려 올림픽 호스트 시티인 평창을 문학으로 감상할 수 있다.외국인 독자를 위해 영문학자인 심우기 시인의 한영 번역을 함께 실었다.2부에서는 세 시인의 자선 추천 시 58편을 수록해 그들의 시 세계를 더욱 깊이 만날 수 있도록 유도했다.라경주 시인은 ‘직선에 대한 이해’ ‘나는 사랑하네’ 등 20편을,김고니 시인은 ‘잠자리’ ‘별수저’ 등 20편을 담았다.김남권 시인은 표제작인 ‘첫눈 오는 날’을 비롯해 ‘불혹의 온도’ ‘순백의 바다’ 등 18편을 실었다.밥북 189쪽 1만원. 최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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