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은 발대식을 계기로 18개 시군지부와 농축협에 입장권을 지원해 올림픽기간 도내 농업인들과 함께 한국을 방문하는 경기 참가국 선수들을 응원할 계획이다.또 진부역과 강릉역 주변에 강원 농특산물 홍보 판매장을 운영하고 농축협 경관개선,외국인 관광객 금융편의를 위한 글로벌ATM기기 전환,가축 전염병 예방활동 강화,원산지표시 및 식품안전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이밖에 올림픽이 열리는 강릉,평창,정선지역 45곳의 하나로마트에서 할인 행사에 나서는 등 올림픽 성공개최를 지원할 계획이다.
함용문 강원본부장은 “강원농협 7000여 임직원과 17만 농업인이 함께 힘을 모아 평창올림픽이 세계인의 축제이자 화합의 장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