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막식 이모저모
행사 시작 30분 전부터 인파 몰려
울산·대구 등 출향인사 대거 참석

▲ 평화의 벽 제막식에서 송석두 도행정부지사,김동일 도의장과 도의원 등 주요 참석자들이 평화의 벽에 새겨진 메시지를 보고있다.
▲ 평화의 벽 제막식에서 송석두 도행정부지사,김동일 도의장과 도의원 등 주요 참석자들이 평화의 벽에 새겨진 메시지를 보고있다.
‘평화의 벽·통합의 문’ 제막식이 열린 대관령면 횡계리 메달플라자 옆 현장에는 제막식 30여분 전 부터 초청인사와 지역주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져 성황을 이뤘다.제막식에 앞서 도무형문화제 제19호 황병산사냥민속보존회원들이 신명나는 농악공연으로 분위기가 고조됐다.김종수 2018성공개최 평창군위원회 집행위원장,조욱현 노인회 대관령면분회장,정왕교 대관령면이장협의회장 등 지역의 각급 사회단체장과 주민들도 참석해 역사적인 올림픽 평화유산의 제막을 축하했다.

▲ 평화의 벽 기념식이 1일 대관령면사무소에서 기관단체장과  대관령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평창올림픽 이동편집국/ 박상동
▲ 평화의 벽 기념식이 1일 대관령면사무소에서 기관단체장과 대관령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평창올림픽 이동편집국/ 박상동
또 제막식에는 ‘평창의 벽·통합의 문’ 건립위원을 비롯 도민회중앙회와 대구,울산,남양주,하남시 강원도민회 등에서 출향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와 평화올림픽 실현을 기원했다.출향인사들은 평화의 벽에 동참한 자신들의 메시지 위치를 확인하느라 분주했고,본인의 메시지를 찾은 참석자들은 기념사진을 찍으며 역사적인 평화의 벽에 새겨진 자신의 메시지에 자부심을 갖는 모습이었다.재 남양주시 강원도민회 참석자들은 메시지를 찾아 평화의 벽을 살펴보다 뒤늦게 단체메세지를 발견하고 함성을 지르며 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평창올림픽 이동편집국/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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