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테크노파크(원장 직무대행 성조환)가 세계한인무역협회 등 민간 전문역량을 활용한 수출 맞춤형 집중지원을 통해 내수형 기업을 수출형 기업으로 전환시켜주는 ‘지역특화산업 수출새싹기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이 사업은 도내 소재 수출초보기업이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 10개 기업에 한해 기업당 최대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새싹기업은 올해말까지 수출기반 마련을 위한 맞춤형 수출지원 활동을 수행해야 한다.컨소시엄을 맺은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은 새싹기업을 위해 유통망 확보,바이어 역할,수출입 관련 등의 현지 영업을 총괄하며 시장조사,마케팅,계약 전반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원해야 한다. 김기섭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