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은 지난해 7월 글로벌 사모펀드 베인캐피탈(Bain Capital)을 최대주주로 맞은 이후,베인캐피탈과 지속적인 ‘기업 인수 후 통합관리(PMI)’ 작업을 진행한 결과,이번 흡수합병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올들어 동아제약 글로벌사업부 전무,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박스터코리아 대표,동화약품 대표를 역임한 손지훈 대표를 공동대표집행임원으로 선임하며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확대를 꾀하고 있다.
휴젤은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 1320억원,영업이익 769억원을 기록,전년 동기대비 각각 52.8%와 78.5% 증가했다.이중 해외 수출비중은 전체 매출의 62.6%를 차지하며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김기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