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소재로 선보이는 미디어아트 작품 50여 편을 소개

▲ 평창올림픽을 맞아 마련된 미디어아트전 릫평창(平窓)릮이 2일 개막해 오는 28일까지 펼쳐진다.사진은 광천동굴 전시 모습.
▲ 평창올림픽을 맞아 마련된 미디어아트전 '평창(平窓)'이 2일 개막해 오는 28일까지 펼쳐진다.사진은 광천동굴 전시 모습.
평창의 일상을 그대로 간직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미디어아트전 ‘평창(平窓)’이 2일 개막해 오는 28일까지 이어진다.

평창올림픽미디어아트조직위원회(위원장 이석현)가 평창올림픽 개막을 맞아 마련한 이번 전시는 국내·외 미디어아트 작가와 평창군민이 협업해 평창을 소재로 선보이는 미디어아트 작품 50여 편을 소개한다.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인 문준용과 김준,김창겸,이재형,조형래 등 국내 작가와 중국,일본,독일,스웨덴 등 외국 작가,고려대,홍익대 등 5개 대학 프로젝트 팀이 참여했으며 평창군민 200여 명이 협업했다.실시간으로 수집한 평창 관련 빅데이터에 따라 얼굴 표정이 변하는 작품 등 다채로운 미디어아트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 평창올림픽을 맞아 마련된 미디어아트전 '평창(平窓)'이 2일 개막해 오는 28일까지 펼쳐진다.사진은 저온저장고 전시 모습.
▲ 평창올림픽을 맞아 마련된 미디어아트전 '평창(平窓)'이 2일 개막해 오는 28일까지 펼쳐진다.사진은 저온저장고 전시 모습.
특히 이번 전시는 평창 대화면 광천동굴,봉평면 감자창고·금당계곡창고·물레방앗간·평창올림픽 환승주차장,용평면 저온저장고 등 평창 주민의 일상이 녹아든 공간 6곳에서 펼쳐지며 이색적인 감상을 자아낸다.전시 공간 6곳은 자차로 10~15분 거리에 위치하며 주최 측은 평창역에서 매일 오전 10시,오후 2시 출발하는 무료 아트 투어 버스를 운영해 관람 편의를 돕는다.무료 관람.최유란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