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오늘부터 7일간

조달청(청장 박춘섭)이 6일부터 1주일동안 동해항 북방파제 축조공사를 위한 레미콘 구매 등 강원도내 210억원대의 물품·용역 입찰을 진행한다.이번 도내 입찰은 적격심사 등으로 진행되며 입찰건수는 5일 기준 모두 9건이다.우선 6일 개찰되는 도내 입찰은 동해해양수산청이 발주한 동해항 3단계 북방파제(2공구) 축조공사에 사용될 레미콘 구매(추정가격 83억6800만원)와 양구군이 발주한 양구 식수전용저수지 신설사업에 필요한 레미콘 구매(추정가격 77억2800만원)다.또 영월군이 발주한 가재골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필요한 고강도레미콘 구매(추정가격 1억2800만원)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본부가 발주한 강원혁신 B1블록 콘크리트벽돌 구매(추정가격 2억2000만원)도 이날 입찰이 마감된다.

7일에는 도 환동해본부가 발주한 삼척항 지진해일 침수방지시설 공사를 위한 권양기 구매(추정가격 39억2300만원) 입찰이 마감되며 9일에는 강원대가 발주한 MS-EES 연간사용 계약(추정가격 1억7000만원)과 공용소프트웨어 연간 사용권 구매(추정가격 1억4000만원)의 입찰이 시작된다.이 밖에 도교육청이 발주한 영서고 교육훈련장비(유압제어실험장치) 구매(추정가격 5400만원)와 도가 발주한 고압세척기 구매(추정가격 2억20000만원)도 이날 입찰이 시작된다. 신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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