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내대표, 본회의 처리 합의
시·도의원 지역선거구와 시·도별 자치구·시·군의원 총정수표 확정안은 선거일 전 6개월인 지난해 12월13일까지 결정돼야 하지만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문제 등으로 여야가 합의를 하지 못해 지연돼 왔다.도내 도의원 선거구는 영월선거구가 1개로 통합하는 대신 원주 선거구가 분구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여야 원내대표들은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국회 차원의 결의안 채택에도 합의했다.박 원내수석 부대표는 “자유한국당이 검토 의견을 주면 최대한 각 당 원내수석부대표들이 합의안을 만들어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진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