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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는 5일 제278회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로부터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원규 의원은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사업이 보여주기식어서 인력과 예산 낭비만 초래했다”고 지적했다.손우철 의원은 “호국보훈 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의상자에 대한 예우를 마련하라”고 주문했다.차성호 의원은 “명품마을 조성을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입하는 추곡약수터의 물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