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기린면 소재 인제스피디움이 2018년 평창올림픽 기간 북측 응원단,예술단,태권도 시범단의 체류지로 확정됐다.이에 따라 5일 북측 예술단 22명이 선발로 인제에 도착한데 이어 6일,7일까지 태권도 시범단과 북한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한 북측응원단 등 400여명이 인제스피디움에 최종 합류할 예정이다.이중 북측 응원단 230여명은 6일부터 오는 26일까지(잠정결정) 인제스피디움에 체류할 예정이어서 인제군은 세계가 주목하는 이번 기회를 인제군을 알리는 절호의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군은 인제스피디움과 협의를 통해 앞으로 북측응원단 기념관 건립도 계획하고 있다. 평창올림픽 이동편집국/최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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