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강릉 페스티벌 파크 개관식
상품관·홍보관·식품관 등 운영
대회 기간 동안 공연 315회 진행

▲ 5일 평창 횡계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페스티벌 파크 개관식에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최문순 지사,이희범 올림픽조직위원장 등 참석 인사들이 개관기념 행사를 갖고있다.  평창올림픽 이동편집국/김명준
▲ 5일 평창 횡계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페스티벌 파크 개관식에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최문순 지사,이희범 올림픽조직위원장 등 참석 인사들이 개관기념 행사를 갖고있다. 평창올림픽 이동편집국/김명준
강원의 우수한 맛과 상품을 알리고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제공될 ‘맛있는 올림픽,재밌는 올림픽’이 본격 시작됐다.강원도와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5일 평창 송천 대관령눈꽃축제장 인근에 위치한 평창올림픽 페스티벌 파크에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최문순 강원도지사,이희범 올림픽 조직위원장 등 중앙부처 관계자 및 올림픽,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올림픽 페스티벌 파크’ 개관식을 개최했다.같은시간 강릉역 일원에 위치한 페스티벌 파크도 동시 개관식을 가졌다.

식품관을 관람하며 각종 음식들을 시식한 도종환 장관은 “스포츠 교류를 계기로 문화 교류까지 적극 실현할 수 있는 기회로 올림픽 기간 꼭 들려야 할 필수코스”라고 말했다.

평창올림픽 페스티벌 파크는 강원상품관,홍보관,K-푸드 플라자(강원도식품관),세계문화음식관 등 식품관과 홍보관을 운영,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국내외에 홍보한다.개성공단기업협회가 평화올림픽을 기원하는 개성공단 홍보관,한국의 전통음식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코리안 푸드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가 진행된다.

공연관에서는 올림픽기간 315회에 걸쳐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80여 팀의 해외공연단이 방한하며 국내 전통 마당놀이, K-POP 공연(비투비,BAP) 등도 진행된다.식품관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강원음식 65개 종류의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14개국 112메뉴를 선보이는 세계음식문화관(14개국 112개 메뉴)을 구성해 맛있는 올림픽을 제공한다.

평창올림픽 이동편집국/김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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