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장관부터 이산가족까지
다양성 높여 사회 통합에 기여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가 ‘스페셜 자원봉사자’를 위촉,대회 성공개최에 나선다.스페셜 자원봉사자는 현실적인 여건상 평창대회 자원봉사가 어려운 사회 각계각층에 두루 참여 기회를 제공,자원봉사자의 다양성을 늘리고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위촉됐다.이번 스페셜 자원봉사자는 총 39명으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해 황영철(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송기헌(원주 을) 국회의원,진종오(춘천출신) 선수 등 스포츠스타,자원봉사 단체참여 대학총장,다문화·이산가족·저소득층·보훈대상자 가정 등이 포함됐다.

이들은 관계기관의 추천을 받아 자원봉사 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발,평창대회 기간동안 관중안내,선수단 입촌 안내 등 실제 자원봉사자의 업무를 수행한다. 평창올림픽 이동편집국/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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